글의 타입
민주행동비상시국회의와 강원비상시국회의는 11월3일(금) 간담회를 갖고 비상시국을 맞아 민주화운동세대들의 역할과 자세를 다시 가다듬고 다가오는 총선에서 전국 각지의 민주화운동 경험세대가 주권자들과 긴밀히 결합, 긍정적 결과를 만들어내도록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이날 춘천 소재 강원민주재단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강원비상시국회의 임원 6명과 민주행동비상시국회의 집행위 4명이 참석하여 2시간여에 걸쳐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김하범 위원과 김찬 위원의 발제에 이은 자유토론시간에 참석자들은 각 지역 상황에 적절한 총선 및 유권자 전략을 세워 소통하며 준비해야 함에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 효율적 대응을 도모하기로 하였습니다. 민주행동 비상시국회의는 이와 같은 간담회를 전국 주요 거점지역에서 연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총선 전략을 서로 나누고 참고하여 전국적 시너지를 일으키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